오다이바 레트로 뮤지엄에서 쇼와 레트로를 체험! 티켓 구매 방법과 교통편까지 해설

‘오다이바 레트로 뮤지엄’은 2025년 4월, 도쿄·오다이바에 오픈한 체험형 문화시설입니다. 쇼와 시대의 거리 풍경과 놀이기구, 불량식품 가게 등을 직접 보고·찍고·놀 수 있는 몰입형 공간으로, 폭넓은 세대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다이바 레트로 뮤지엄이란

출처: PR TIMES

2025년 4월, ‘덱스 도쿄 비치’ 시사이드 몰 4층에 탄생한 ‘오다이바 레트로 뮤지엄’. 쇼와 시대의 거리와 생활 장면을 리얼하게 재현한 체험형 문화시설입니다. 추억을 느끼는 어른부터 새롭게 느끼는 아이까지 폭넓은 층에서 인기이며, 지금은 거의 볼 수 없는 일본의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어 일본인뿐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방문 가치가 있는 스팟입니다.

쇼와 레트로 세계관을 재현한 체험형 시설

출처: PR TIMES

관내에는 영화와 드라마 세트를 담당한 미술 스태프가 제작한 거리 풍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공중목욕탕, 학교, 레코드점, 스낵바 등 실제 사용되었던 간판과 잡화가 즐비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진을 찍는 것뿐 아니라, 실제로 손에 들고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단순한 감상이 아니라 쇼와 시대의 공기를 피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오다이바 레트로 뮤지엄의 매력과 볼거리

출처: PR TIMES

1950~70년대 일본을 충실히 재현한 체험형 뮤지엄. 추억을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몰입할 수 있는 요소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쇼와 시대의 거리 풍경을 재현한 포토 스팟

오다이바 레트로 뮤지엄’은 일반적인 박물관과 달리, 전시물 대부분을 만져볼 수 있고 실제로 놀 수도 있습니다. 현대의 아이들에게는 신선한 체험, 어른들에게는 추억 속에 빠질 수 있는 시간입니다. 쇼와 시대의 장난감과 도구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어 부모와 자녀, 3세대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좋습니다.

오감을 만족시키는 인터랙티브 전시

출처: PR TIMES

영화나 드라마에서 본 듯한 쇼와 시대 일본의 거리 풍경을 재현한 관내는 포토제닉한 스팟의 보물창고입니다. 레트로 소품, 간판, 게임기 등이 늘어서 있어 어느 곳을 찍어도 추억과 놀라움으로 가득합니다. 쇼와풍 의상도 대여해 타임슬립한 기분으로 기념 촬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출처: PR TIMES

쇼와 시대 장난감과 게임을 실제로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있습니다. 쇼와 시대 축제를 연상시키는 ‘사격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 마치 그 시절의 연례행사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일부 유료). 또한 오리지널 쇼와 굿즈를 구입할 수 있는 판매점도 있어, 오래도록 남길 수 있는 일본 여행 기념품으로 제격입니다.

오다이바 레트로 뮤지엄 기본 정보

출처: PR TIMES

접근·영업시간·정기휴일
주소: 도쿄도 미나토구 다이바 1-6-1 덱스 도쿄 비치 4층
최단역: 유리카모메 ‘오다이바카이힌코엔역’ 도보 2~3분, 린카이선 ‘도쿄 텔레포트역’ 도보 4~5분
영업시간: 평일 11:00〜20:00, 토·일·공휴일 10:00〜21:00(※ 일부 기간 제외)
※ 영업시간·정기휴일 모두 덱스 도쿄 비치에 준함

티켓 요금
성인: 1,300엔(세금 포함)
고등학생: 1,000엔(세금 포함)
중학생: 800엔(세금 포함)
4세~초등학생: 500엔(세금 포함)
3세 이하: 무료
※ 장애인 할인 및 70세 이상 할인(각 200엔 할인) 있음

구매 방법
티켓은 매표소 또는 웹 티켓 구매 가능. 예약 불필요하나, 혼잡 시 입장 제한 가능성 있음.

결제 방법
현금·신용카드·QR결제·스마트결제·교통계 IC카드 결제 가능
※ 사용 가능한 캐시리스 결제 종류는 매장에서 문의

소요 시간과 체류 계획

평균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여유롭게 즐기려면 1시간 30분 정도를 잡으면 좋습니다. 입장 후 재입장은 불가하므로, 입장 전 화장실 이용과 음료 준비를 마치는 것을 권장합니다.

오다이바 주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팟

팀랩 플래닛츠

방문객이 맨발로 물속을 걷거나 꽃과 빛에 둘러싸이는 등, 온몸으로 아트를 체험하는 몰입형 디지털 아트 뮤지엄입니다. 관람객의 움직임에 따라 영상·소리·빛이 변화하므로, 그 순간만의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이버시티 도쿄

전장 19.7m의 ‘유니콘 건담 입상’이 상징입니다. 일본 브랜드부터 해외 패션, 애니메이션 굿즈 숍, 푸드코트와 레스토랑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쇼와의 향수를 느낀 뒤 현대 일본의 팝컬처와 트렌드를 체험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계절 한정 이벤트도 많아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추천됩니다.

타코야키 뮤지엄(덱스 도쿄 비치 내)

유명 타코야키 가게 5곳이 모인 미식 명소입니다.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운 본고장의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호화로운 푸드 에리어입니다. ‘오다이바 레트로 뮤지엄’에서 바로 가까우니, 레트로 세계를 만끽한 뒤 꼭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오다이바 레트로 뮤지엄 자주 듣는 질문

Q. 관내에서 식사할 수 있나요?

A. 관내에서의 음식물 섭취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같은 건물(덱스 도쿄 비치) 내에는 타코야키 뮤지엄을 비롯한 다양한 음식점이 있으니, 입장 전후에 이용하시길 권장합니다.

Q. 유모차 입장이 가능한가요?

A. 유모차 반입은 가능합니다. 단, 일부 통로가 좁은 구간이 있으니 필요 시 입구 근처의 유모차 보관소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Q. 재입장이 가능한가요?

A. 입장 후 재입장은 원칙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입장 전 화장실과 음료 준비를 마치시길 추천합니다.

Q. 촬영은 자유롭게 할 수 있나요?

A. 관내 대부분 구역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플래시·삼각대 사용 불가). 의상 대여를 활용해 쇼와풍 사진 촬영을 즐기는 방문객도 많습니다.

Q. 혼잡한 시간대가 있나요?

A. 주말·공휴일 오후에는 혼잡한 편입니다. 평일 또는 오전 이른 시간 방문이 비교적 원활합니다.

오다이바 레트로 뮤지엄에서 쇼와 체험을 즐기자

오다이바 레트로 뮤지엄은 쇼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시설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추억의 불량식품과 놀이기구를 만지고, 쇼와 시대 거리 풍경 속을 사진으로 담으며 산책하는 동안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접근성도 좋고, 약 1~1.5시간이면 충분히 즐길 수 있어 오다이바 관광과 함께하는 코스로도 최적입니다. 보고, 놀고, 찍으며 쇼와를 오감으로 만끽하는 체험을 꼭 즐겨보세요.